Stay Hungry. Stay Foolish

제목은 뭔가 거창한데 사실 별거 아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갑자기 이어폰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증상은 이어폰을 통한 통화시 나는 열심히 말을 하지만 상대방에서는 아무소리도 안들림..
그리고는 볼륨조절버튼 인식불가..

하나사야 하나? 라는 생각으로 일단은 음악듣기에만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어폰도 리퍼가 된다라는 소리를 듣고는
바로 신도림 센터로 ㄱㄱ!!!

6시 40분쯤 갔는데 대기시간은 1분정도.
이어폰의 리모컨이 고장이 났다고 말하고 증상을 설명.

센터직원이 그럼제가 한번 해볼께요~ 하고 해보더니
정상작동 ㄱㅡ.........
(역시 안되다가도 센터가면 된다는....그 소문이 정답..)

황당해서 제가 해볼께요 하며
이어폰 재결합!
역시 안되는걸 확인..(내 손은 무슨 마이너스의 손이냐 ㄱ-...)

직원분이 아 간헐적으로 되는건가 보네요 하면서
아이폰 시리얼넘버로 조회하고
이름, 간단한 주소 정도만 불러주니
새 이어폰을 주심!!!! +_+

이렇게 간단하게 이어폰 리퍼를 받았습져~


사실..
가지고간 아이폰은 4지만....  
고장난 이어폰은.. 3GS때 쓰다가 리모컨부 고장나서 회사동료 여직원분이 바꿔주신 3GS이어폰..
(그분은.. 아이폰이나 팟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생기셨다며.. 소리만 들림 된다며 바꿔주신...)

뭐 이어폰은 구분이 없으니 그냥 쿨하게 바꿔주는듯~
아~ 좋다~

추가.
혹시나해서 베터리 소진이 너무 빨라서 힘들경우 베터리 교환의 비용에 대해서 물어보았음.
신도림테크노마트점의 경우 잔량체크 기기가 없기때문에
리퍼기간내라면 무상교환을 해준다고함 ㅎ
1년되기전에 써먹어야겠음 -0- ㅋ

지난 5월 DSLR을 영입한 이후 점점 늘어나게 된 장비들을 한번 정리해봤다..

BODY : CANON EOS 7D    - 2010.05.05

BODY : CANON BG-E7  (세로그립) -2010.05.16

LENZ : CANON EF 50mm F1.8 II   (쩜팔이) - 2010.05.05
LENZ : CANON EF 85mm F1.8 USM  (여친렌즈) - 2011.01.08

LENZ : CANON EF-S 18-55mm F/3.5-5.6 IS  (번들렌즈) -2010.05.05

LENZ : CANON EF-S 17-55mm F/2.8 IS USM  (크롭의 축복) - 2011.01.08

LENZ : CANON EF 70-200mm F2.8L USM (엄마백통) - 2010.05.15

 
BAG : NATIONAL GEOGRAPHIC NGW2140 Midi Satchel   (숄더백) - 2010.05.07(?)

BAG : KATA Bumblebee DL-210 D-Light Back Pack Black (백팩) - 2011.01.10

릴리즈 : SECULINE Twin1 R4C 유무선릴리즈 - 2011.01.10

 

대략 이정도 있는듯 하다...

렌즈는 크롭전용은 표준 줌렌즈만 있네..

만약 FF바디로 넘어가게 될경우.. 표준줌을 다시 질러야 하는 문제점이 있는듯..

FF로 언제 넘어갈진 모르기만 (푸핫)

원래 구성하고 싶은 렌즈군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다..

희망사항은

단렌즈 : 35, 50, 85 mm

줌렌즈 : 24-70, 70-200 mm

이렇게 인데..

이구성은 FF BODY를 기준으로 생각한거라...

크롭에서는 화각이 좀 애매해 진다..

이제.. 30mm군 렌즈랑 스트로브, 삼각대, 제습함만 지르면 되는건가 ....

정작 사진찍으러는 안가면서 장비병만 심해지고 있어서 큰일이다.....

사진은 나중에..

사진도 볼겸 해서 SLRCLUB에 들어간게 최대 잘못....
정작 사진은 찍으러 가지도 못하면서 장비병만 생겨서
머릿속으론 아니야!!!를 외치지만... 어느순간 지르고 있는나..

렌즈질렀다~ (ㅠㅠ)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일명 크롭의 축복이라는 렌즈..
이녀석에게 지룸신이 강림...

캐논 EF 85mm F1.8 USM
일명 애기만두, 여친렌즈라고 하는 렌즈.. 17-55사다가 급 강림하셔서 같이 업어왔다 ㅠㅠ
바디 부터 무거우니깐 가벼운 단렌즈~
했는데..
어헛... 50.8이랑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은근 묵직하더군....

뭐 이렇게 지르면 스트레스도 풀리는듯 하고(쌓이기도 한다)
뭔가 가지고 있다는 뿌듯함도 생긴다...문제는...
렌즈가 추가되니 가방이 작다;;;

그래서 엄마백통님을 함께 모실수 있다는
KATA BUMBLEBEE DL-210 D-LIGHT BACK PACK
지름...
에헤~ 제대로 오셨구나~ 덕분에 손가락 빠는처지가....
개봉기랑 사용기는 언젠가..... 올리겠지....
이렇게 지르다보면 뭔가가 자꾸따라와 ㅠㅠ
아참 유무선 겸용 릴리지도 질렀.....
이런식이라면...망하겠군...역시 카드가 무섭다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